오랜만에   article search result : 1

그냥 심심해서 올리는 보기싫은 11장짜리 영문 계약서..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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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입니다.
잘 지내셨는지요옹-
늦은 새해인사 겸 힘든 새해 맞이로 인한 푸념이 되겠습니다..(...)
새해가 벌써 18일째로 접어들고 월급 한 번 받고 곧 아무렇지 않게 2월이 올 날이 머지 않았습니다.
우여곡절 많은 줄 알았는데 별 일 없이 지낸 2010년 빠이빠이 한게 엊그제 같은데 말입죠...=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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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회사일이 방정맞게 정신없는지라 상태가 말이 아닙니다...=ㅅ= 지금 최고조네요(...)
당최 윗분들의(...) 공유란게 전혀 없는 상황에서 내부 공사라던가 뭐 그런일을 처리 할래니,
이래저래 실무자들이 죽어나는 꼴입니다...-_-a  그래도 어쩝니까 까라면 까야죠...ㄱ-)... 
그냥 주기적으로 오는 그 스트레스 받는 기간인가보다 하면서 목구멍까지 차오르는 욕을 밀어 넣고 있습니다...
후...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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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도 별 일 없이 잘 하고 있습니다.
나이차가 좀 있는 아저씨라(?) 얘기도 잘 들어주고 찡얼대는것도 잘 들어주고 그러네요.
어쨋든 뭔가 스트레스를 해소 할 만한 창구가 있다고 해야 할까나.
가끔 연애 부문에서 생기는 스트레스도 있겠지만 뭐 그건 찡얼대면서라도 풀 수 있을라나요...=ㅁ=
그리고 개발자님이셔서 어쩔 수 없이 바쁜 부분에서는 많이 초연해지고 있달까요.
아놔.... 초연해지고 싶진 않지만 이제 많이 익숙해져서... 흑...
야그너 라이프 따위야 뭐 그냥 알겠습니다 하고 넘길 줄 알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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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언제서부턴가 항상 그래왔지만 여전히 사진은 잘 안찍고 있어요.
유난히 추워진 날씨탓도 있고, 사진찍히는거 별로 안좋아하는 남자친구의 영향도 없지않아 있고..
카메라가 무거운것도 한 몫 하겠네요(...) 그래서 똑딱이는 맨날 갖고 댕기는데, DSLR은 팔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카메라 팔아다 멸망인 카드값을 메울 생각을 하는걸 보면... 후...
자꾸 현실적이 되어버리네요...(...) 아 슬퍼라.. 눈물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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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이 시작되면서 새로이 시작한거라면 빵굽는녀자 코스프레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원래는 제과제빵기능사나 따둘까 하면서 시작했는데, 
지금은 좀 취미삼아 그냥 빵이나 구워보자 싶어서 제과제빵 학원에 등록 했습니다.
국비지원따위 받으니께 뭐 등록금은 반토막 난다더라고요(...) 물론 출석 잘 해야겠지만.
제가 좋아하는 빵이니 어쨋든 출석은 잘 하지 않겠습니까..

근데... 7시에 시작하는 프로그램이고 나름 역삼동 사무실과 가까운 신사동에 있는데, 
지금까지 3번의 클래스를 들어가면서 3번 다 헐레벌떡 시작했네요.
아... 멸망의 퇴근시간 교통지옥....... 지하철이고 버스고 다 막히네요...ㄱ-)....
퇴근시간의 교대역 환승구간에서는 전화가 잘 안터진다는 사실을 새로이 알았습니다.....ㄱ-
빵 맛있게 만드는 법을 알아야 하는데 이런거만 알고 있습니다..
오늘도 가는데, 오늘은 안 늦게 가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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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시크릿가든을 다 보고, 그들이 사는 세상이라는 드라마를 보고 있습니다.
송혜교와 현빈을 엮어줬다는 드라마라길래 그래봤자... 라고 생각하고 만만하게 봤는데...
아... 염장질 장난 아니네요(...) 연애를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부럽더라고요....
이런거 못된 드라마 아님미카ㅠ_ㅠ)? 흑.. 뽑뽀하고싶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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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써야지 했던 얘기들이 되게 많았는데, 
지금 패닉상태라 그런가... 다 까먹었네요...-_-a
일 좀 마무리되고, 정신 좀 차리면 스륵스륵 포스팅 해야겠어요.
아.....=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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