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쳤지   article search result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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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흐린날의 5월 2일 연휴 이틀째.
뭬를 포함한 4명이 여행을 가자며 초이스 한 곳이 동해였다.
그것도 관광 특화 된 양양 강릉 이런데 아니고 그냥 바다 보이는 삼척. 삼척을.

결론부터 말하자면 미칠듯한 차막힘에 딱따구리 눈튀어나올만한 시간을 오며가며 길위에서 보냈다.
갈때 9시간 올때 6시간. 오 노.

목표는 일출을 보러 가는것이었고,
최종 목표지점은 올해 말에 없어진다는 솔섬이었다. 강원도 삼척에 있는 솔섬.
섬처럼된 지역에 소나무들이 심어져서 거기서 일출을 보면 아주 기가 막히다는 정보를 입수한것이다.
다른데는 연휴라고 사람도 많고 할테니 좀 덜 많은 곳을 찾은 우리.

그래서 머나먼 삼척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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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파서 사진이 막 흔들리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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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어디었던가... 기억이 가물거리는데 9시간동안 가면서 중간에 배가고파서 갔던 그곳.
이름이 생각이 안난다.. 쿠솟...ㄱ-
즐거운 막국수와 편육. 아 맛있는건 다 즐겁다(...)
막국수는 좀 매웠던거같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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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고 나온 뭬, 신났다.
배 부르니 즐겁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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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도 안잡아놓고 무턱대고 갔었어서, 겨우겨우 숙소를 마련하고 나니
해가 뉘엿뉘엿 지고 있었다. 우리가 있던곳은 호산쪽이었을거다. 회찾아 삼만리 하면서 놀고있었다(...)
구름이 아주 멋드러지게 깔려있었달까. 탁트인공간이 있었어서 완전 행복했다.
바다는 언제나 진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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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밝았을때 찍었던 사진인가보다.
해가 좀 덜 뉘엿거리면서 놀고 있을때.
비가오고 난 뒤라 하늘이 깨끗했던거 같다. 아 완전 좋다..=ㅁ=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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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과 탁트인 바다.
완전 이뻤다/ㅂ/ㅂ/ㅂ/ㅂ/ㅂ/ㅂ/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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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좀 찍다가 회먹으로 이동하려고 어디갈지 엄청 헤맸는데.....
그거슨 다음 이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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