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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ized under 농땡이서울촌년 & written by 엠마엠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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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마조마 원치 않는곳에 끌려가는 시간.
두근두근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러 가는 시간.
선과 악이 하나가 되는 시간.
사랑과 분노가 하나가 되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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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마조마 원치 않는곳에 끌려가는 시간.
두근두근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러 가는 시간.
선과 악이 하나가 되는 시간.
사랑과 분노가 하나가 되는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