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동안 생각났던 옛말들.

1. 선을 지키자.
 - 적당히 하지않으면 화를 부르는법. 과유불급이라 하였으니,완급 조절이 필요하다. 그 선을 지킬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할텐데. 속 긁는것도 적당히 해야말이지. 

2. 있을때 잘하자.
 - 든자리는 몰라도 난자리는 안다. 있을땐 몰랐는데 없을때 그 소중함이 절실해진다. 하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 되돌릴 수 없다. 그래서 마음이 더 아프다. 그러니까 있을때 잘 해줬어야 하거늘..

3. 스스로 깨닫지 못하면 알 수 없다.
 - 옆에서 다른사람이 백년 말해줘도 스스로 깨닫지 못하면 그 얘기들은 들리지 않는다. 오히려 시끄럽다며 되려 뭔가 날라온다. 말하는 사람 입만 아픈거다. 들으려고 하질 않으니까.

4. 베풀 줄 모르는 사람은 받을 자격이 없다.
 - 베풀 줄 모르면서 받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건 엄청나게 이기적인 사람이며, 받을 자격이 없는 사람한테는 베풀 필요가 없다. 말장난 같아도 이게 그렇더라. 좀 광의적으로 봤을때 쥐는 사랑을 받고 싶어하지만 베푸는 것 없이 이것저것 갉아먹기만 하는데 사랑해주는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

5. 착하면 살기 힘들다.
 - 이건 내가 나쁘게 생각하는것인데다가 옛말도 아니지만, 세상이 그러하게 변했다. 착하게만 살아서는 살아가기가 힘든 각박한 세상이 되었다. 그렇게 사람들이 이기적이고 자기만 생각하게 되었다. 



이런 생각들을 하면서 참 옛말 틀린거 없다란 생각이 많이 들었다.
이런 생각들은 어디에서나 들어맞는다는것.
이게 비단 누군가 그려질만한 사람이 아니어도. 생활 곳곳에서 들어맞는 말들이었다.

깔끔하게 마무리 하고 싶었고, 훌훌 털어버리려 했던
한 주의 마지막날, 5월의 마지막날의 마무리가 영 맘에 들지 않는다.
생각이 너무 많은가보다. 아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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